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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부서책임제 운영

부군수 중심 8개반 편성, 2500여개 업소 점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22 14:27:16

남해군이 코로나 방역수칙 점검 부서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점검부서 책임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청 내 전 부서가 나서 방역대상 시설을 분담‧점검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민 피로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지 않으면서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따라 방역담당 소관 부서는 중점 관리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일선 부서에서는 식당·카페·이·미용업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부서 책임 점검단은 박춘기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안전건설 국장을 점검 책임관으로 지정해 8개 반으로 구성했다.

관내 2500여개 시설이 점검대상으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이⋅미용업, 목욕장업, 종교시설, 학원, 사회복지시설 등이 집중점검 대상이다.

점검단은 업소별 현장 점검표를 작성해 단순 미비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박춘기 총괄단장인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의 점검이나 조치보다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군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스스로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4월부터 시설별 기본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전 업소에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부했으며, 독일마을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시설 및 관광객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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