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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M, 美테네시에 배터리 2공장 짓는다

한국시간 오는 17일 공식 발표 전망…1·2공장 연산 140GWh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4.15 10:40:47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35GWh 규모의 배터리 1공장. ⓒ LG에너지솔루션

[프라임경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테네시주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GM이 이 같은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2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예정이며, 총 23억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 사업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35GWh(기가와트시) 규모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서 오는 2025년까지 5조원 이상 대규모 투자에 나서겠다고 지난달 12일 발표했다. 당시 올해 상반기 중 GM과 2번째 공장에 대한 투자 규모와 부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장소가 공개된 것.

이같은 신규 투자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독자적인 생산능력(75GWh) 및 GM과의 35GWh 규모 2공장 건설까지 포함해 총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제2 공장 가동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 번째 공장은 GM이 내년 제작에 들어가는 크로스오버 전기차 '캐딜락 리릭' 전용 배터리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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