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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노출의 계절, 성인 여드름의 계절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05.30 08:46:19

[프라임경제]되고송~~ ‘생각대로 하면 되고∼’ 요즘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CM송이다.

이 광고 카피처럼 뭐든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대로 할 수 있다면 정말로 즐거운 세상이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지고 취업난, 경제문제, 직장 스트레스 등 여러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이 심해지면서 한창 젊은 20,30대는 물론, 40대에 이르기까지 성인여드름의 출현 시기가 매우 다양해졌다. 더욱이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할 때부터는 성인여드름 환자가 더욱 증가한다.

여름철에는 자외선의 노출에 의해 분비되는 피지의 양 자체가 늘어난다. 여드름이라는 것은 과다 분비된 피지에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므로 기온이 올라가면 세균감염도 더 잘 되게 마련이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땀이 피부노폐물과 결합해 모공을 더욱 막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등과 가슴에까지 여드름이 심해진다.

더군다나 날씨가 더운데도 여성은 화장을 두껍게 해야 하고, 음주나 흡연 불규칙한 식사 또는 각종 스트레스를 받아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과거에는 여드름을 그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문제로 인식했지만 이제는 외모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경제수준이 올라가면서 피부의 상태와 여드름의 치료를 필요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 여드름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피로나 불면, 소화 장애, 불안감, 두통, 어지럼증, 변비 등 다른 질병으로 이미 고통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더불어 여드름까지 그야말로 엎친데덮친 격이다. 피부 관리나 양약으로 잠시 잦아들어가던 피부가 회식 한번에, 혹은 야근 한번이 계기가 되어 여드름 피부로 바뀌는 경우는 매우 흔한 일이다. 더군다나 여성의 경우 여드름 호전이 더딘데다가 생리가 가까이 오면 얼굴 여기저기 구석구석 여드름으로 뒤덮이는 경우가 생긴다.

쌩얼 열풍, 포샵 사진, 물광 메이크업, 천연 화장품 게다가 남성 전용 화장품까지 깨끗한 피부에 대한 욕망이 표면화 되어 있는 현대 사회에서, 유리처럼 매끄러운 피부는 연예인이나 태어날 때부터 피부 좋기로 소문난 축복받은 사람들이나 소유할 수 있는 걸까?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의 피부는 가꾸어 지고 관리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쉬운 노력은 신체의 가벼운 질병이라도 빨리 개선해 주라는 것이다.
저절로 낫는 질병은 2~3일을 넘기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과도하게 믿으며 치료받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모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면 얼굴 여드름의 절반 이상은 미리 막을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여드름은 나의 몸의 부조화에서 기인하기에 부조화를 조절해서 조화롭게 하면 저절로 여드름이 치료되는 경우가 절반은 되기 때문이다.

둘째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최소 1리터(8잔~12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지방의 신진대사는 물론 피부 호흡과 배설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 미인이 되기 어렵다. 매끈한 피부를 원한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정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물 컵을 손이 닫는 곳에 두고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쉬운 실천방법이다.

셋째로 저녁에 화장은 꼭 지워야 하며 그것도 깨끗하고 꼼꼼하게 그리고 햇볕에 노출되기 전에는 꼭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클레징 오일이나 워터로 1차 클렌징 후에 폼 클렌징 등으로 꼼꼼히 세안한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의 강한 자극 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에서 세안하는 것이 피부에도 순해서 좋고 세정효과도 뛰어나다.

넷째로 과로와 수면 부족을 개선해야 한다. 잦은 회식과 술은 피부의 천적이며 수면 부족과 과로는 지속적인 여드름 메이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일 정도 과로한 경우 반드시 하루의 충분한 숙면이 필요하며 회식이나 음주 후에는 소화 장애나 두통 등 몸의 불편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로 직장인들은 대체로 업무 시작 전에 커피를 한잔 마신다. 그러나 커피대신 녹차나 둥글레차 또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피부에 좋다. 건조한 사무실이나 실내에서는 항상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물을 떠놓는 것도 도움이 되며, 화장한 후에 얼굴에 분사하는 수분스프레이 제품도 책상에 하나쯤 준비해 놓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위한 투자 중의 하나다.

마지막으로 취침 전에도 미지근한 물을 한잔을 마셔두는 것이 피부의 보약이 된다. 잠을 잘 때에는 1컵 정도의 수분이 땀과 호흡으로 날아간다. 따라서 취침 전 물 한잔은 날아가는 피부 수분을 잡아 아기 피부처럼 촉촉한 수분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팰리스한의원(구 자연담은한의원) 송진호원장(02-595-8948)
http://www.jadam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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