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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시장에서 거래대금기준 8년 연속 1위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29 14:05:34
[프라임경제] 국내 코스닥시장이 세계 주요 신시장(SME, Small & Medium Enterprises Markets)에서 거래대금 기준으로 지난 2008년 이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WFE(세계거래소연맹)의 SME로 구분된 32개 세계 주요 신시장 내 2007년 코스닥시장은 거래대금(누적) 기준으로 5393억18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9% 증가, 2000년 이후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37.6% 증가한 106,694백만달러로 2006년과 동일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상장기업수는 2007년 중 1,000사를 돌파하며, 1,022사로 전년에 비해 1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신규 상장기업수도 전년대비 11사가 증가한 67사로 주요 신시장 중 4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6.2% 상승하며 세계 주요 신시장 중 상승률 8위를 기록했다.
 
 

작년 중국증시 급등 영향으로 심천거래소의 신시장인 SME Board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거래대금 및 시가총액이 급증하여 2006년 6위에서 2007년 2위로 4단계 상승했다. 상장기업수 및 신규 상장기업수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중국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SME Board의 SSE SME Price Index가 153.2% 상승하며 세계 주요 신시장 내 주가지수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런던거래소의 신시장인 AIM도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으며, 상장기업수 및 거래대금도 각각 2위 및 4위를 기록하며 신시장 내 높은 위상을 이어갔다.

반면, 일본의 신시장인 Mothers, Hercules 등은 2007년 들어서도 일본증시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이 급감하며, 주요 신시장 내 위상이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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