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최초 기업집단대상 ETF인 KODEX 삼성그룹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 상장 첫주일간의 거래량이 상장수량의 98%에 달하는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다.
KODEX 삼성그룹 ETF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89만좌, 2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4,899%의 시가총액회전율로 같은 기간 ETF시장 전체의 8배 수준에 달하는 수치이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89억원, 189만좌를 순매수하는 등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수거래비중으로 환산시 48%로 ETF시장 전체 개인투자자 매수비중(13%)의 3.7배에 달했다.
개인투자자는 이어 펀드와 보험회사가 각각 77억원과 26억원을 순매수하여 기관투자자도 삼성그룹ETF에 적극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높은 투자수요 충족을 위해 상장 1주만에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지정판매사가 보유한 물량(500만좌)의 대부분이 소진되어, 오는 29일까지 140만좌가 추가 상장될 것이다.
증권관계자는 "KODEX 삼성그룹 ETF의 활발한 거래는 국내 대표적 기업 집단인 삼성그룹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저렴한 투자비용, 실시간 거래에 따른 투자편의 등 ETF의 장점이 투자자에 크게 부각된 데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ODEX 삼성그룹 ETF는 연 보수가 0.49%로 통상 2~3%인 일반 펀드에 비해 매우 낮고, 일반 펀드와 같은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비용의 장점과 거래소를 통해 실시간 매매되므로 일반 주식과 같이 매매 즉시 가격이 확정되고 매도한 후 이틀 뒤에 투자금액이 입금되므로 환금성이 매우 뛰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