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연회를 가지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서면 남상마을 주민, 농업장비 전문업체,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인 남상마을의 대표작목인 시금치 농작업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단계별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규 컨설팅 전문가는 "대부분 농업기계 성능이 좋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고 구입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은 방법"이라며 "사용자의 연령대, 힘 조절 가능성, 주로 이용하는 농업인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조작이 쉽고 몸에 무리가 없는 기계를 선정하는 것이 농작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장비 전문업체에서 전시한 전동운반차, 동력분무기, 예초기, 농약보관함 등 안전장비와 농약방제복, 안전화, 보안경, 방진·방독 마스크, 안전장갑 등의 보호구에 대한 제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박은정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인 스스로 안전 예방을 습관화해 농작업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익혀 농작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사업비 5000만원 전액을 국비와 군비로 보조하는 사업으로, 해당 작목의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