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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삼성 KODEX 증권주·조선주 ETF 상장'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28 11:58:14

[프라임경제]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29일 증권지수와 조선지수를 추적하는 '삼성 KODEX 증권주 ETF'와 '삼성KODEX 조선주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업종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이후의 높은 성장가능성으로 조선업종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업종이다. 증권·조선 ETF의 상장으로 투자자는 종목선택의 어려움 없이 증권·조선업종 전체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ETF는 1주만 매입하더라도 지수구성종목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개별종목선택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 KODEX 증권주 ETF는 삼성투신운용에서 발행하며,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메리츠증권(이상 유동성공급자), 미래에셋증권 등 4곳에서만 판매한다.

증권업종 주식 중 시가총액,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1월2일을 기준지수 1,000으로 하고, 유동주식기준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한다. 지수 변경일을 기준으로 개별종목의 편입비중을 25% 이내로 조정한다.

구성종목 중 지수비중 기준으로 삼성증권(19.35%), 미래에셋증권(14.82%), 대우증권(14.23%), 현대증권(10.94%), 우리투자증권(10.36%) 등이 대표기업이다.

증권지수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8.71%이며 전반적으로 KOSPI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다.

삼성 KODEX 조선주 ETF 역시 삼성투신운용에서 발행하며,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메리츠증권(이상 유동성공급자),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6사에서 판매한다.

조선업종 주식 중 시가총액,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 10개 종목을 대상으로 2006년1월2일을 기준지수 1,000으로 하고, 유동주식기준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한다. 지수 변경일을 기준으로 개별종목의 편입비중을 25% 이내로 조정한다.

구성종목 중 지수비중 기준으로 삼성중공업(24.45%), 현대중공업(21.66%), 대우조선해양(20.55%), 현대미포조선(9.66%), STX조선(6.15%) 등이 대표기업이다.

조선지수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11.04%로 KOSPI지수(9.49%)를 1.55%p 상회하고 있다.

증권선물 거래소 한 관계자는 "섹터ETF 2종목의 추가 상장으로 상품다양성 확대와 ETF를 활용한 투자전략의 다양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증권·조선 ETF의 상장으로 특정 업종에 투자하는 섹터 ETF의 상품수는 총 10개(추적지수 : 7개)로 늘어나고, 섹터ETF는 개별기업이 아닌 특정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는 시장흐름에 따라 유망 업종을 선택하여 해당업종 섹터ETF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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