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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박형준 후보 관해 "의혹 많은 후보는 처음"

 

부산선거취재팀 =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31 10:59:12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기 전 사전투표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대표 직무대행은 31일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정부가 가덕신공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 5월, 사전타당성에 착수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가덕신공항과 같은 대형 국책 사업은 중앙정부과 지방정부 모두가 잘해야 한다"며 "가덕신공항이 빠르게 추진돼야 2030 월드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 후보에 대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후보로 한다고 하면 꼭 하는 부산 사나이 같다"며 "편하게 할 수도 있었던 사람인데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고향에 돌아온 사람, 언행이 신중한 사람, 무너졌던 해운 사업을 일으켜 세운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 후보에 관해 "이명박 정부 당시 지방선거에서도 개입한 일부 문건에서 박 후보에게 배포한 정황이 있다"며 "홍보비서관을 하면서 사찰을 한 것에 관해 국민들께 고백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많은 후보를 봤지만 의혹이 많은 후보는 처음"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장려하는 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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