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왼쪽 첫번째)과 김창대 SPC팩 대표(왼쪽 두번째)가 친환경 패키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촬영한 기념사진. ⓒ SK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 자회사 SK종합화학이 SPC그룹의 패키징 생산 계열사 SPC팩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SK종합화학과 SPC팩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친환경 패키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간편한 패키징 재활용을 위해 △단일 소재 플라스틱 패키징 △재생 플라스틱(PCR) 활용 패키징 △친환경 생분해 패키징 등을 개발한다.
또한 양사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의 다양한 식음료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들을 회수·재활용하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중소 식품 제조업체까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식품 패키징을 전문으로 해 온 SPC팩과의 협업으로 기존보다 한 층 차별화된 친환경 플라스틱 패키징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식품·유통 업계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종합화학은 △국내외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고기능성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확대 △기술 기반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역량 확보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강화하며 관련 업계와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