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쓰오일,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진출...이사회 독립성 강화

제46기 주총…신사업 조항 신설,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이사 11명 선임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3.30 16:16:26

에쓰오일 제46기 정기 주주총회 전경. ⓒ 에쓰오일

[프라임경제] 에쓰오일(S-OIL)이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과 함께 다양하고 독립적인 이사회를 추진하며 경영 강화에 나섰다.

에쓰오일(010950)은 30일 서울 마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사업 △캐릭터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이선스업 △유류 제품 외 상품·서비스에 대한 도소매 및 중개업 조항을 신설했다. 

이번 조항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차원이다.

아울러 사내이사에 후세인 알 카타니 현 대표이사 CEO를 재선임했으며 기타 비상무이사 4명, 사외이사 6명 등 이사 11명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기타 비상무이사에는 최대주주(AOC)의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임원으로 재직 중인 모하메드 알 카타니, 지아드 알 무르시드, S.M 알 헤레아기, 야흐야 알 아부샬 등을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훈 전 산업자원부 차관,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신미남 전 케이옥션 대표이사, 정순 제니스 리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 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이사 11명은 석유산업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국제무역, 회계, 재무, M&A 등 다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명망 있는 인사들 구성으로, 이사회를 통해 회사 경영을 이끈다. 에쓰오일 이사회는 2019년부터 여성 이사를 2명으로 확대해 다양성을 강화했다.

에쓰오일은 전문성,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와 전문위원회(감사위원회, 보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이사회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며 "오일가스 산업 분야에서 11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