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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실적전망 개선 업종에 주목할 때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28 09:06:31

[프라임경제]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실적전망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건설, 해운, 화학, 가전 업종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7일 유가 급등이라는 복병을 만나 고전 하던 증시가 비교적 강하게 반등했다. 하지만 전일의 강한 반등세가 추세적인 반등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기술적인 반등에 불과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여전히 유가는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이고 당분간 증시 역시 유가의 영향권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진우 연구원은 "유가의 절대적인 수준 자체가 높아진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유가 변수를 상쇄할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 며 "때문에 시장은 유가의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여파로 단기적인 지수 흐름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보다는 제한된 박스권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 연구원은 "▲지수의 추세적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 ▲유가 변수로부터 시장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시간과의 싸움에 들어서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점이 이유“라며 ”관건은 지수의 박스권 하단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들어 한국증시와 아시아 증시(일본제외)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라는 점에서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가능성을 고려할 때 지수의 하단 역시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

이에 이 연구원은 "통상 단기 박스권 장세에서는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며 "기존의 IT업종과 더불어 이들 업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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