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세명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권동현)는 (구)동명초 부지에서 26일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6일 충북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 제천시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1만7233㎡ 면적의 (구)동명초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480억)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108억) △여름광장 조성 사업(19억6000만) 등 총 3개 607억 규모의 사업을 새로운 도시문화 창조와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명대 상생캠퍼스 조감도.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치열하고도 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도시의 재탄생을 위한 의미 있는 첫 삽을 들어 올리게 됐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구)동명초 부지가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힘차게 순환시킬 심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동현 총장 직무대행은 "상생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우리시의 지속 성장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게 될 매우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 것이며, 학생들은 물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예술의전당 조감도. ⓒ 제천시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도시의 재탄생을 일구어낸 모범사례로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본 사업들이 도심의 역사를 새로 쓰고 문화 역량 증진의 정점을 찍기를 기원하며, 추진에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세명대 상생캠퍼스는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제천예술의전당은 올해 말까지 골조공사 70%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