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 안심콜 전단지. ⓒ 광주광역시 서구청
'24시 안심출동 서비스'는 안심콜로 도움을 요청하면 출동단이 신속하게 세대를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병원 동행, 형광등 교체, 가전제품 고장 등과 같은 일상적 문제들을 케어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위험요인이 많은 야간시간에 즉시 출동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복지사업과 차별성을 띠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안심출동 서비스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부름에 득달같이 달려가 도움을 주고 있다.
24시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5건이 접수되어 신속하게 처리됐다.
내용을 보면 형광등 교체 및 가전제품 수리가 46건, 병원 동행이 15건, 가사도움이 12건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불편함을 해결했다.
주요 지원 사례로는, 지난 2월 농성동에 거주하시는 김모 할머니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면서 안심콜로 도움을 요청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 결과, 복막염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을 모면했다.
또한, 양동에 사시는 한 노부부는 할아버지가 침대에 올라가지 못해 밤 9시경 안심콜로 전화하자 바로 출동해 해결해드리자 "언제든지 도움 요청할 곳이 생겨 든든하다"며 만족해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의 공백을 메워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