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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앞당긴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2027년까지 1조974억원 투입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24 11:08:18
[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이다.

민간에서 오랜 기간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사업단장(최진우 전 현대차그룹 PM담당)을 포함 총 17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그간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사업성과의 보급․확산 등 사업화 촉진은 물론 공공-민간 협력의 가교 역할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2027년 융합형 Lv 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이다. 

차량융합 신기술과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생태계 구축 등 5大 분야를 중심으로 총 84개 세부과제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15일 총 53개 신규 세부과제(총 851억원)를 이미 공고했으며, 현재 사업 수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자율주행차가 운행 가능한 영역을 확장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주행환경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학습 및 SW 고도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댐 사업에서 구축한 방대한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와 본 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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