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시장이 대형폐기물 사업소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이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를 찾아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재활용 집하장과 불법투기 쓰레기 적치장 운용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는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재활용 집하장과 관내 불법투기 쓰레기적치장, 쓰레기 처리 차량의 차고지 등으로 운영하면서 대형폐기물 처리 연 평균 1만3000여톤, 폐가전 재활용 4만5000여건 처리, 관내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불법 투기 쓰레기 임시적치 및 일일 10여톤을 처리해 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시내 도심지 내 다수 시민이 활용하는 체육시설과 인접해서 시설이 위치한 탓에 소음·먼지 등 환경문제로 이전을 바라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쾌적한 환경과 시민의 생활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진주시에서는 대형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민간 대행하고 전문업체에서 일괄처리함과 동시에 기존에 적치돼 있던 대형폐기물 약 2만톤을 처리했다.
현재 시설을 정리해 올해 상반기 내 폐쇄할 계획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처리가 필요한 폐가전제품 집하장은 매립장사업소 내로 이전할 예정이다.
향후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 이전 후 해당 부지를 포함한 해당 지구 6만㎡에는 △다목적체육관 △전용체육관 △테니스장 △그라운드 골프장 △다목적구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잔여 부지는 혁신도시 시즌2를 대비해 대형 공공기관 유치 등 공공시설 활용계획을 강구하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 이전계획에 대해 소음과 먼지 등 지난 10여년 동안 진주시에 생활불편 사항 해결을 요청했다"며 "시설 이전 후 새롭게 조성될 신안동 복합 스포츠 타운과 공공기관 이전 계획 등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신안동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이전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게 되는 현장행정으로서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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