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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습침수구역 침수예방 및 공공하수도 준설 시행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4개 구역 실시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3.23 11:53:33

포항시청 전경. ⓒ 포항시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공공하수도 내 퇴적토 및 이물질 등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4개 구역을 정해 공공 하수도 준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되거나 구배가 불량한 하수관거는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 때 집수정과 하수관이 막히면서 역류하게 돼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공하수도 관리 및 준설에 힘써주시는 관계자 및 준설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의 혈관과도 같은 하수도를 철저히 관리해 주민 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발생 근원지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시가지 상습침수구역의 공공 하수도를 미리 준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함에 따라 하수도 행정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용 하수도과장은 "매년 준설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CCTV 내부촬영을 실시해 관로 내의 나무뿌리 제거 및 노후 하수관의 개체 공사 등으로 침수 방지와 더불어 씽크홀 방지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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