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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8억원 투입

전 읍면 각종 건설사업 본격 추진…합동설계반 283건 설계, 6억2300만원 절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3.19 13:45:34

신기면 널밭골 석축 설치공사. ⓒ 산청군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 결과 도로·하천·농업기반 등 283건(자체설계 241건, 용역설계 42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군은 각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합동설계단은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27명을 3개반으로 편성했다.

설계단은 올해 본예산 사업중 5개 분야(건설행정·도로·하천·농업기반·상수도)의 자체·용역설계 작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조사측량비와 실시설계비 등 6억2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합동설계단 운영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농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이점이 있다. 또 공무원의 실무경험 축적으로 직무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설계에 반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속한 착공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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