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통 3사가 잇따라 새로운 5G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고객 요금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다.

SK텔레콤 5G 요금제 라인업. ⓒ 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1월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데 이어 내달 1일 5G 신규요금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규 요금제 출시로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언택트플랜 3종과 청소년 요금제(0틴 5G)를 포함해 총 9종으로 확대된다.
5G 신규요금제 2종은 각각 월 6만9000원에 데이터 110GB를 제공하는 '5GX 레귤러'와 월 7만9000원에 데이터 250GB를 제공하는'5GX 레귤러플러스'다.
이번 5G 요금제 신설로 기존 5GX 스탠다드(월7만5000원) 요금제는 4월1일부터 가입이 중단된다.
SK텔레콤은 4월1일부터 슬림(월5만5000원) 요금제와 5G 언택트38(월3만8000원)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도 기존 9GB에서 10GB로 확대해 저가 요금 사용 고객의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1층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프리미엄팩' 출시를 알리는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인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유튜브 프리미엄팩은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000원·11만5000원·13만원(VAT포함)에 5G·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1월 첫 주 5G 중저가 요금제를 시작으로 5G 시장 최저가인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온라인 전용 '5G 다이렉트' 2종은 '5G 다이렉트 37.5'와 '5G 다이렉트 51'이다. 5G 다이렉트 37.5는 월 3만7500원(VAT포함)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한다.
5G 다이렉트 51는 월 5만1000원(VAT포함)에 5G 데이터 150GB(소진 시 5Mbps 속도)를 포함하고, 테더링 데이터 10GB를 추가로 서비스한다.

모델이 KT 신규 요금제 'Y 무약정 플랜'을 설명하고 있다. ⓒ KT
KT(030200)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Y 무약정 플랜'을 지난 9일 출시했다. 5G 요금제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5G Y 무약정 플랜은 월 5만5000원에 2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LTE Y 무약정 플랜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4만5000원에 100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 소진되면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는 만 29세 이하 고객이 오는 8월31일까지 Y 무약정 플랜 가입 시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 말 3만7000원에 데이터 10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5G 국내 최저가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