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중국 통신 구조조정 방향 확정에 따른 변화 가능성을 주목할 때라고 평가했다.
중국 통신 산업의 구조조정 방향이 확정됐다. 현재 6개 유,무선 통신사가 자산 합병을 통해 3개로 재편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기데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으나 올림픽 이전에는 실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텔레콤(시가총액 458,886 HKD million)이 차이나유니콤(시가총액 252,374 HKD million)의 CDMA 부분을 인수하고, 차이나넷콤은 차이나유니콤의 GSM 부문과 합쳐지며, 차이나모바일은 중국 Tientong(철도 통신)과 합병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최남곤 연구원은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오퍼레이션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조정의 방향성은 오퍼레이션을 원하는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원하는 바가 아닐 수도 있다" 며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넷콤의 지분을 그대로 보유하는 것으로 결정된다면 이들이 유선사업자라는 점과 보유 지분률이 현재보다 크게 낮아진다는 점에서 지분 매각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의 장부 상에 계상된 차이나유니콤 가치는 1.87조원이며, 투자 당시의 1조원에 비해 약 1.87배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구조조정 이슈를 통해 차이나유니콤의 주가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위안화(홍콩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는 점은 SK텔레콤 입장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