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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고수익 확보하는 사업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26 09:15:28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6일 리포트를 통해 조선업과 관련, 고유가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부각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운업에 대해서는 운임지수 급등 이후 단기적인 조정을 시현했으나 급락세로 전개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세계 조선산업은 2분기에 발주량이 약화됐으나, 6월 이후 발주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고유가 지속은 조선업종에 있어 긍정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다"며 "고유가로 심해유전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해양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전 심해유전 개발은 투자대비 수익률이 낮았으나, 유가 급등으로 이제는 고수익을 확보하는 사업이 됐다. 최근 해양부문 수주 비중이 높아지면서 조선업계의 수혜 폭이 커지고 있다.

송 연구원은 "해양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되면, 조선사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선박에 대한 저가수주 유인이 없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해운업과 관련해서는 "운임지수가 급등이후 단기조정을 시현했지만, 벌크 해운시장의 수급을 고려하면 벌크해운지수는 급락세로 전개되지 않을 것이며,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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