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T 업계에서 성과급 논란에 인재 영입전까지 치열해지자 SK텔레콤(017670)은 전 직원에게 임금협상 타결금 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노사 임금협상 태스크포스(TF)에서 임금협상 타결금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800만원을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오는 11일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지급이 확정된다.
성과급과 관련해 직원 불만이 고조되자 보전 형식으로 주는 금액이다.
앞서 SK텔레콤 노조는 "지난해 매출액이 18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 등 전년 대비 각 5.0%, 21.8% 성장했는데도 작년분 성과급이 전년보다 20% 정도 줄어들었다"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성과급 기준에 대해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성과급 기준 지표를 현재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에서 영업이익 등 대체 지표로 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