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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올해 '5G 중저가 요금제' 경쟁 참여

5만원대 데이터 200GB 이용 가능…'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잇따라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08 12:13:21
[프라임경제] 올해 이통사들이 잇따라 5G 중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다. 

모델이 KT가 출시하는 신규 요금제 'Y 무약정 플랜'을 설명하고 있다. ⓒ KT


지난해 10월 이통 3사 중 가장 먼저 5G 중저가 요금제를 선보였던 KT(030200)가 새로운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Y 무약정 플랜'은 오는 9일 출시된다. 5G 요금제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5G Y 무약정 플랜은 월 5만5000원에 2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LTE Y 무약정 플랜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4만5000원에 100GB 데이터를 이용 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 소진되면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는 만 29세 이하 고객이 8월31일까지 Y 무약정 플랜 가입 시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하면 Y 무약정 플랜을 4만9500원에 LTE Y 무약정 플랜 3만 9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KT는 이달 말 3만7000원에 데이터 10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5G 국내 최저가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선보인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 ⓒ SK텔레콤


앞서 SK텔레콤(017670)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 플랜'을 지난 1월 출시했다. 언택트 플랜은 5G 요금제 3종, LTE 요금제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5G는 △5G언택트38 (월 3만8000원, 데이터 9GB) △5G언택트52 (5만2000원, 200GB) △5G언택트62 (6만2000원, 무제한) 등 3종이다. 

LTE도 4만원대에 100GB 대용량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가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언택트 플랜 출시 당시 5G 요금제의 중·소량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신고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출시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알리는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1월 중저가 요금, 신규 결합 상품 등을 선보였다. 이어 5G 시장 최저가인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 전용 '5G 다이렉트' 2종은 '5G 다이렉트 37.5'와 '5G 다이렉트 51'이다. 5G 다이렉트 37.5는 월 3만7500원(VAT포함)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한다. 5G 데이터 제공량이 시장 대비 33% 많은 수준이다.

5G 다이렉트 51는 월 5만1000원(VAT포함)에 5G 데이터 150GB(소진 시 5Mbps 속도)를 포함하고, 테더링 데이터 10GB를 추가로 서비스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요금제도 내놓는다. 국내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유튜브 프리미엄팩은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000원·11만5000원·13만원(VAT포함)에 5G·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통신 요금 25% 할인 및 LG유플러스의 약정 할인 혜택 'LTE 요금 그대로(월 -5250원)', 가족·지인 결합 상품 할인을 중복 적용 받으면 각각 최대 월 5만3500원·6만1000원·7만75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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