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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순천 모 여고 교감 엄정한 감사 촉구

온갖 갑질과 부조리 의혹으로 신고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3.02 08:52:40

[프라임경제]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순천의 모 여고 교감에 대한 엄정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모임은 1일 최근 전라남도교육청이 온갖 갑질과 부조리 의혹으로 신고된 순천의 한 여고 교감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며 "사적인 용무를 교사에게 시키는 등 수업권 및 학습권 침해는 물론, 교사 부모의 외모 비하 등 갑질을 한 사례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해당 교감은 과오를 깊이 반성하고 학교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A 교사에게 자녀 선거 관련·결혼식 참석 등 사적인 용무로 A 교사 소유 차량을 운전하도록 지시하는가 하면 수업 중인 A교사에게 창문 테이프 제거 등 부당한 업무를 지시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교감은 과학담당 B 교사의 수업이외 과학실 사용을 제한하고, 또 다른 교직원에게 B 교사를 감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사 부모의 외모를 비하하는가 하면 여교사를 성추행 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이 아님에도 허위 보고 뒤 연가 신청을 한 의혹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해당 학교 교감의 횡포에 휘둘린 교직원들은 단지 마음에 상처를 입는 데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 자존감 저하, 자진 퇴사(예정)에 이르고 있다"며 "해당 교감은 과오를 깊이 반성하고, 학교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교육청이 솜방망이 징계 처분을 하거나, 학교 측이 내부고발자를 위협하는 행태를 저지른다면 더 엄중한 책임이 되돌아 갈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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