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 구) 예하초등학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남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서부경남 공공병원 후보지로 △진주시 구)예하초등학교 △남해군 남해대교 아래 주차장 △하동군 진교 산을 선정하고 설립후보지 입지 평가항목은 접근성, 인력확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환경특성, 건축 용이성 및 확장성, 의료취약성 개선 효과 조사를 실시했다.
진주시는 이번 공공의료 지정을 위해 입지 조건과 지자체의 의지·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설립후보지 입지 평가위원 15명은 지난 2월18일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의 설립부지 유치 설명보고 청취와 현장실사 시간을 가졌다.
전정탁 보건행정과장은 설명회에서 "관내 4개 대학에서 연 1000여명의 보건의료 인력 배출이 가능하고, 의료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주거·교육·의료·문화·환경 등 정주여건도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 설립부지는 현재 조성중인 항공산단(2022년 준공)내에 위치해 공공병원 입지 확정 시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며 "공공병원은 특정 시·군만의 병원이 아니라 인근 시·군 모두를 통합하는 병원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부경남 생활의 중심지에 위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서부경남 5개 시·군의 공공의료를 책일질 공공병원 설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경남 공공병원은 국·도비로 지원으로 설립되며, 지난 2013년 폐업된 103년 전통의 진주의료원의 역사를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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