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숙이 기증한 이동목욕 차량. ⓒ 산청군
[프라임경제]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부터 '이동목욕차량'을 운영한다.
산청군과 협의체는 이동목욕차량은 방문목욕 제공이 필요한 기관·단체·개인에게 무상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동목욕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기관·단체는 장기요양사업을 하지 않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다.
차량 대여 비용은 무료다. 유류비 등 차량유지관리비는 협의체에서 부담하고 이용기관에서는 목욕서비스 제공에 따른 부대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동목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혜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전 군민이다.
노준석 위원장은 "이동목욕차량은 노인·장애인·아동과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산청군의 자산"이라며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홍보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단체다.
산엔청 희망나눔, 지역복지박람회,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목욕차량은 지난 2019년 5월 어버이날 '효녀가수' 현숙이 이재근 산청군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기증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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