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신서비스 산업의 유통망 통합 본격화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KT와 KTF는 유무선 통합시대의 고객가치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양 사 유통망을 공동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270여개의 KT플라자와 1,000여개의 KTF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주요 서비스를 다룰 수 있게 됐다.
또한 SKT도 전국 2,400여개의 대리점에서 하나로텔레콤의 주요 서비스도 취급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이에 따라 ▲통신시장이 구조적으로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KT, SKT그룹이 보다 강하게 시장 전면에 등장할 전망”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케팅채널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텔레마케팅에서 직접마케팅으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해지율 하락으로 이어져 통신업체의 마케팅비용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크게 도움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KT와 SKT그룹이 시장 전면에 등장 함에 따라 3G, IPTV, WiBro등 통신서비스의 신성장동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이에 하나로텔레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SKT의 잘 정돈된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향후, “통신상품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경쟁구도가 가격 경쟁에서 서비스 및 품질 경쟁으로 전이된다는 점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