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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대금 배송 다음날 '입금'

아마존 보다 빠른정산…FDS 고도화로 리스크 최소화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1.27 17:09:39
[프라임경제]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11월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마존보다 더 빠르게 사업자들에게 정산을 진행해 온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정산 기간을 하루 더 단축했다.

= 박지혜 기자


3개월 연속 매출액이 월 100만원 이상 등 요건에 해당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국내 사업자라면 누구에게나 판매대금의 90%를 한도 제한 없이 배송완료 이틀 후에 무료로 정산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와 자체 위험탐지기술 등을 활용해 빠른정산 주기를 배송완료 다음 날로 하루 더 앞당겼다.

ⓒ 네이버파이낸셜


일반 정산 시스템도 구매확정 익일에 정산을 하며 주문시점으로부터 평균 약 9.4일 후에 정산한다. 

회사 측은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빠른정산으로 지급되는 거래액은 전체의 약 26%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정산 시스템으로는 가장 많은 규모의 금액을 최단 기간에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데이터 기반의 위험탐지기술(FDS, Fraud Detection System) 고도화로 빠른정산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판매자들의 자금회전을 돕고자 2019년 4월부터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이어 지난 3개월간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FDS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며 "판매자와 구매자 보호를 우선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FDS 고도화를 통해 정산기일을 앞당기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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