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함안 슬로건. ⓒ 함안군
[프라임경제] 2021년 함안군이 저 출산과 고령화, 복지수요 증가 등에 대비해 대내외 여건변화와 지역특성·잠재력을 분석하는 등 함안의 미래상과 세부적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앞서 조근제 군수는 2019년 하반기부터 군민설문조사,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 초안을 작성하고 부서별 중간보고회, 전문가 자문, 군의회 보고와 주민공청회를 거쳐 발전계획수립을 확정한 바 있다.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 품격 함안'을 그랜드비전으로, 4대 전략목표를 △편안한 공간 △유쾌한 문화 △넉넉한 경제 △행복한 사람으로 설정하고 미래산업부터 보건복지까지 분야별 세부적인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분야별 대표 과제는 △꽃의 고장 함안 만들기 △아라가야 유네스코 등재 △수려한 경관 활용 힐링 주거단지 조성 △창원시와 버스 할인환승체계 구축 △함주교 우회도로 신설 △도 단위 기관과 연수원 유치 △평생 학습관 설치운영 △농축산 첨단물류시스템 구축 △산림휴양시설 조성 △역사·문화 관광기반시설 확충 등이다.
◆지역 균형발전 위한 3개 권역별 특성화 제시
2030년 인구 10만 목표 지역 균형발전 중점추진 과제는 가야생활권(가야·함안·산인·여항) 행정·문화중심 도심기능을 활성화 한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아라가야 역사·관광·체험기능을 확산시키고 원예연구소와 연계한 융복합농업기술과 농업형 물류유통기능을 강화하는 등 여항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복합 주거기능 확충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칠원생활권(칠원·대산·칠서·칠북)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통한 로봇 등 첨단산업기능을 활성화 하고 대구·부산신항 산업철도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통합역사 설치 및 첨단산업형 물류 유통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려한 경관의 강변 활용 대도시 배후 힐링 주거단지 조성기능을 강화한 인구유입정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군북생활권(군북·법수)을 대암 이태준 선생, 독립운동가와 향토사단 등을 중심으로, 군사·호국도시로 성장시키고 신설한 군북역과 경전선 폐선 주변에 주거기능을 보강한다.
아울러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그린뉴딜사업 추진은 물론 군부대 장병들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편안한·유쾌한·넉넉한·행복한 4가지 가치. ⓒ 함안군
이와 함께 함안군은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 품격 함안' 만들기 위해 '공간·문화·경제·사람' 이라는 4가지 화두로 '편안한·유쾌한·넉넉한·행복한' 이라는 4가지 가치를 연계해 세부적으로 16개 부문별 '사사십육(4416)'을 제시했다.
미래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지역단위 클러스터 조성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 지원사업 등 4차 산업혁명기반 신성장 산업분야 육성·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산업 생태계 조성과 농생명 기반 바이오 소재산업 육성 지원사업, 스마트팜 보급 및 확대 지원사업 등으로, 제조혁신 기반구축과 기간산업의 혁신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여기 더해 농림축산업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업을 육성하고 6차산업 고도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특성화 확대와 함안군 농축산품 배송시스템을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자원화와 친환경축산 육성, 지능형 첨단농업 구축 및 군민교육, 수출전략품목 스마트팜 운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지역개발은 젊은 층 인구 유입을 위한 중소규모 산업 육성과 낙후지역의 복합행정 인프라 강화를 위해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도시기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쇠퇴하는 도시재생의 지속적 노력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도시건설 △LNG천연가스 복합발전소 개발 △폐열 활용시스템 구축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함안군 특성에 부합하는 신산업 분양 선점은 물론 신성장동력 확보로 정주·의료·문화·교육 등을 강화한다.
도로·교통은 효율적인 광역가로망 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김해~마산 경전철 함안 연장, KTX함안역 환승센터 설치, 칠서산업단지 주변 통합역사 유치, 환승시설(터미널) 설치 및 환승노선 확보, 칠원~창원간(천주산터널) 도로 개설, 아라가야(가야~칠원) 역사도로 개설 등 대도시권 네트워크망 구축과 철도중심의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통한 역세권 개발이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안전은 친환경 생태주거단지와 역세권 주변 주거단지 조성 등 체계적인 주거지역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속의 스마트도시 함안 건설에 노력한다.
또 KTX역사 주변 행복주택 공급사업, 농촌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오지개발사업, 웰빙·주거복합·힐링타운 조성사업 등은 국제적인 분위기에 맞는 주거조성과 역세권 주변 신규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거환경과 통학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도시온도 1도 낮추기 사업 △어린이 교통사고 0 도시 만들기 △119안전센터 추가 지원설치 △안전한 스마트 도시 함안 구현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교육·문화는 군민들의 교육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 생애 학습권 보상을 위해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함안문화예술진흥기본계획 수립 △협업 거버넌스 구축과 연계사업 추진한다.
또한 △근거리 평생학습 온 마을 학교 운영 △온 군민 문화유산학교 운영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문제해결형 리빙랩기반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추진으로 평생학습도시와 문화예술도시 추진체계를 강화한다.

생활권구상도. ⓒ 함안군
아울러 △수소연료·전기차 보급 사업 △공동주택내 전기차 충전소 보급 확대 △축산 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 △미세먼지숲 조성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 추진 등으로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확대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역사·관광은 △아라가야유산 랜드마크 설립 △아라가야유산 여행주간 지정 추진 △가야읍 연꽃테마파크 인근 아라가야역사관광 여건 개선 △유네스코 3관왕 달성 프로젝트 △아라가야문화권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충원 등으로 아라가야 유산1번지 구현과 역사도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다.
마을경제는 생활기반시설이 취약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마을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그린스마트 스쿨운영 △마을 그린사회적 경제조직 운영 △함안형 생활SOC 디지털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지역화폐 △6차 산업 실행기구 조직 운영 △마을별 패밀리닥터 도입 운영으로 생활SOC 강화와 지역균형 개발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보건·복지부문은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유출 심화와 복지시설의 편중 및 다문화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함안형 육아 친화 공동체 조성 △함안군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케어 △아동과 청소년 집중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다문화 아동 지원체계 구축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 자산형성 지원 △복지와 사회적 경제 연계형 일자리 △함안형 돌봄 두레 운영사업 등으로 보건·복지 전달 체계 강화와 4차산업 혁명을 기반한 커뮤니티를 강화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2030 함안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이 당위성과 뚜렷한 근거를 바탕으로 상위계획부터 세부사업과 공모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주민 숙원사업들을 면밀히 준비해 괄목할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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