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9개 매체에 대해 계약 해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심의위원회는 2020년 8월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으며, 총 155개(중복 71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개(네이버 69개, 카카오 69개, 중복 61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3일부터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614개(네이버 512개, 카카오 377개, 중복 275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386개(네이버 341개, 카카오 263개, 중복 218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5개(네이버 13개, 카카오 8개, 중복 6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카테고리 변경은 총 42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29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해 총 5개(네이버 뉴스검색 1개, 카카오 뉴스검색 4개, 중복 0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심의위원회는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부정행위로 부과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9개(네이버 9개, 카카오 3개)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9개 매체(네이버 9개, 카카오 3개)가 계약 해지됐다.
조성겸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2020년 심사에서는 보도자료나 타 언론사 기사를 자체기사로 제출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제휴매체 심사에서는 정량평가는 물론이고, 저널리즘의 품질과 윤리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