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두산중공업(034020)의 3분기부터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시현할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를 19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두산중공업은 1분기 중 발전부분 7,400억원, 담수부분 4,000억원을 포함한 1.5조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 Bidding이 예정된 중동의 발전·담수 프로젝트는 발전용량 1,000MWe 이상 또는 담수용량 100MGD 이상의 초대형 공사만 총 25.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희준 연구원은 "중동의 프로젝트의 일부만 수주에 성공하더라도 수주 모멘텀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중동에 이어 향후 주요 수주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며 "올해 이 지역에서의 발전부분 EPC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두산중공업이 확실한 경쟁우위를 가지는 석탄화력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주요 발전형태임을 감안할 때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터키 최대의 민영발전사 엔카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Akkuyu 지역 원전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며, 수주에 성공할 경우 두산중공업이 EPC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