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경주시
[프라임경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미래지향적인 적극적 행정의 자세로 도시경영 CEO라는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12일 경주시 따르면 주 시장은 새해 첫 간부 실무회의에서 "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 산불, 한파 등의 업무는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눈 앞의 문제에만 매몰되다 보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우를 범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KTX 신경주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단순히 택지개발사업으로 생각해서 법규대로 인허가만 내준다면 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이곳이 경주인지, 포항인지, 구미인지 구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한수원, 양성자 가속기 유관기관 유치를 염두에 둔 도시개발과 함께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시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한 공무원 인사, 전기차 공장 유치, 희망농원 부지 개발과 신규 투자 유치, 대형 환승주차장 건립, 공영자전거 도입, 택시 서비스 개선, 문화사업, 도시재생 등을 주문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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