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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주 국립공원 내 산불 발생…1시간만에 신속 진화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56명 긴급 투입...진화 완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1.11 18:35:30

[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오후 4시3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산1-7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와 지상인력 총 56명(산불예방진화대 16, 공무원 11, 소방 15, 경찰 4, 기타 10)을 긴급 투입, 1시간여만인 오후 4시5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암곡동 산불 발생 모습. ⓒ 산림청

산림당국은 경주 국립공원 입산자에 의해 최초 산불이 발생해 산림 0.2헥타 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직후 신속히 경찰과 함께 산불 가해 용의자의 신변을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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