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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연초부터 잇따른 사고 철저한 대책 필요

화재사고 및 석탄 운송대 몸이 낀 사고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1.11 09:05:51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연초부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 9일 오후 4시경 여수산단 내 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3대 등 119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30분 만에 진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정시설 관련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다행히 공장 내부엔 상주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어 10일 오후 8시경 여수국가산단 한 유연탄 저장 업체에서 노동자 A씨가 석탄운송대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조대원 15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여 오후 10시30분께 설비 밖으로 꺼냈으며 심정지 상태에 빠진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협력업체 소속으로 알려진 A씨는 동료 1명과 짝을 이뤄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연초부터 여수산단에 잇따른 사고에 시민 김모(55)씨는 "새해가 시작된지 며칠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2건의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든다"며 "적극적인 시설 점검,보수공사로 사고를 예방해야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보다 철저한 의식과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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