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 가까이 급등하며 3150선에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031.68)보다 120.50p(3.97%) 급등한 3152.1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8.43p(0.28%) 오른 3040.11에 개장한 뒤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주 중심 장세가 펼쳐졌다.
이날 외국인이 1조63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24억원, 1조144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2.49%), 전기전자업(5.83%), 서비스업(4.71%)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종이목재업(-1.80%), 통신업(-1.40%), 의료정밀업(-0.37%)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7.12% 오른 8만8800원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19.42%), 네이버(7.77%), 카카오(7.83%) 등이 급등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2.60%), LG화학(3.85%), 삼성전자우(4.71%), 삼성바이오로직스(2.2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LG전자(-1.63%), SK(-1.85%) 등 일부종목만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88.86)보다 1.07p(-0.11%) 내린 987.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억원과 2225억원을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286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3.17%), 섬유·의류업(-1.94%), 정보기기업(-1.59%)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유통업(3.29%), 방송서비스업(2.82%), 통신장비업(2.10%)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퀀타매트릭스(-14.93%), 박셀바이오(-14.77%), 동신건설)(-11.18%)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아이컴포넌트(29.97%), 라닉스(29.96%), 뉴인텍(29.92%)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오른 1089.8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