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젠은 이민철 부사장(CTO)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이 총 1만6299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 ⓒ 씨젠
[프라임경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은 이민철 부사장(CTO)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이 총 1만6299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기준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회사는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공유한 임원진의 자발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씨젠은 세계적으로 늘어난 분자진단 키트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현재 2조원에서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씨젠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에 씨젠의 장비를 갖춘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HPV, 성매개감염증, GI 등 씨젠의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모든 임원이 공감한다"며 "전원 자기 주식 매입을 통해 향후 실적 및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29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5.32% 상승한 18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