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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사 편입부지 철거…신청사 속도낸다

이주 완료된 주택들 대상 철거작업 진행 계획…면적대비 40% 매입 실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12.22 11:29:17

남해군이 보상과 이주가 완료된 청사 편입부지를 철거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청사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확장부지 내 주택을 철거하며 청사신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해군은 청사 신축사업 확장부지에 포함돼 보상과 이주가 완료된 주택 1동과 나대지 1필지에 대해 우선 철거하고 부지 정비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철거를 시작한 곳은 지난 11월 전부터 사람이 살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돼 왔던 곳으로,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의 은신처와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될 우려가 있었다.

군은 이번 철거를 시작으로 확장 부지내 보상과 이주가 완료된 주택들을 대상으로 차례로 철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평탄작업을 거쳐 문화재 조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청사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박진평 청사신축팀장은 "주민들께서 청사신축 이라는 대업완수를 위해 배려를 해 준 덕분에 짧은 기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보상협의를 해 줬다"며 "보상이 완료된 주택들은 주변환경 저해와 화재, 우범지대로 전락될 우려가 있어 신속히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사 신축 확장부지에 대한 보상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지금까지 면적대비 40%의 매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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