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 영산강유역환경청
이번 기술지원은 선박 도장시설 등 비산배출시설에 대한 현장진단 및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방지시설 설치 등 인허가 사항을 적극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불산단에는 선박 부분품 제조업 등 조선업종이 다수 분포돼 있으며, 사용하는 도료의 주원료인 톨루엔, 자일렌 등은 인체유해성이 높고 오존, 미세먼지를 유발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기법 개정으로 비산배출시설(도장시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기술지원의 대상은 비산배출시설 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불산단 소재 영세 사업장이며,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선착순으로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출업체 의무사항 설명 △사업장 맞춤형 시설관리기준 이행 방안 제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지원제도 안내 △방지시설 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 등이다.
또한, 기술지원을 시행한 이후에도 사업장의 개선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정보제공, 안내 책자 배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불산단 내 주요 배출원인 선박도장시설은 대부분이 영세한 관계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을 강화해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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