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KT 배급 '네오버스' Xbox 출시…국내 인디게임 최초

전 세계 게임패스 1500만 유저에 오픈…내년에도 3개 게임 출시 예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2.21 09:32:06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퍼블리싱(배급)한 국내 인디게임이 'Xbox'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조재유 SK텔레콤 Game담당(가운데)과 티노게임즈 김동효 대표(오른쪽)가 Xbox에 출시되는 '네오버스' 게임과 관련해 회의하고 있는 모습.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게임사 티노게임즈의 카드 액션 게임인 '네오버스(Neoverse)'를 Xbox 콘솔과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Xbox 이용자들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네오버스 게임을 유료 다운받을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1500만 명이 넘는 Xbox 게임패스 이용자들도 네오버스를 즐길 수 있다.

Xbox 게임패스는 콘솔·PC·모바일에서 수백 종의 Xbox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간 구독형 상품이다.

티노게임즈는 전체 직원 4명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로, 지난 3년간 네오버스 개발에 집중해 왔다.

SK텔레콤은 내년에도 액션스퀘어의 '프로젝트GR(가제)'과 써니사이드업의 '숲속의 작은 마녀', 얼라이브의 '베이퍼월드'를 Xbox를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SKT-국내 인디게임사간 협업은 중소 게임 개발사가 부족한 마케팅·기획 역량을 대기업이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모델로 평가된다.

조재유 SK텔레콤 Game담당은 "한국이 세계 4위 게임 강국이나 Xbox 플랫폼에서는 이제 문을 두드리는 단계"라며 "국내 경쟁력 있는 게임사들과 협업을 확대해 Xbox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Xbox 게임패스에 포함된 한국게임으로는 '검은사막'(펄어비스)과 '배틀그라운드'(펍지)가 있었으며 네오버스는 3번째다. 인디 게임사로는 처음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