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현우 한진 사업총괄부 및 마케팅총괄부 담당 상무와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가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진
[프라임경제]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이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관련 분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한진은 1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물류·유통·모빌리티 관련 콘텐츠 플랫폼 비욘드엑스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물류·유통·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국내외 관련 회의 및 세미나를 월 2회 개최해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비욘드엑스의 'Xbooster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물류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에게 △아이디어 발굴 △맞춤형 컨설팅 △기업 간 서비스 제휴 △투자 연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진은 자사 CSV 및 신사업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개설과 아이디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컨퍼런스나 세미나 기반 스타트업 데모데이, IR 등 관련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은 지난 7월 택배·물류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도입, 다양한 기관 및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