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FX 외형 지향 ‘SUV와 세단 중간 모델’…여성들에 어필
곡선형에다 더블아치형그릴·L자형헤드램프 등 도발적 디자인
[프라임경제]인피니티가 국내에 입성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럭셔리카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모티브 아래 인피니티는 강력한 파워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입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왔다. 인피니티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었고, 최근 쇄기를 박을 속셈으로 크로스 오버형 EX35를 야심차게 내놓으며 국내 고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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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주행성능 과시
인피니티 차량의 라인군에서 눈에 띄는 것은 14년째 ‘Ward’s’의 세계 10대 엔진으로 매년 선정되고 있는 VQ엔진이 장착 됐다는 점. EX35에도 이 엔진이 장착됐다. 3.5리터 24밸브 VQ35HR엔진은 302마력과 34.8kg.m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동시에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스타트에서는 폭발적인 힘을 과시하고 고속주행에선 흔들림 없는 편안한 운전을 선사한다.
이런 주행성능을 뒷받침 하는 것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평상시에는 구동력을 100% 후륜에 유지하다가 도로의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 사이에서 균형을 50 대 50까지 배분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후륜구동의 주행성능과 사륜구동의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런 기능을 통해 접지력을 최대한 활용해 가속 및 차량컨트롤을 개선, 4계절 모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Beautiful & Fantastic’ 디자인
더블 아치형 그릴과 L자형 헤드램프 등 도발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량 전체를 감싼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섬세함과 세련미를 표현한 EX35 외형. 여기에 소비자의 폭을 확대한 8가지의 외관 색상과 최저 지상고를 일반 세단에 맞춘 점들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느낌에 세련미를 더했다. 운전자 중심의 HMI컨트롤러와 7인치 컬러모니터는 다양한 차량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며 인터페이스 또한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각 기능의 버튼 조작이 쉽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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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뷰 모니터, 웰컴 라이팅 시스템,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이지 엔트리 시스템, 전동 접이식 2열 시트 등 다양한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운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살필 수 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4개의 카메라로 360°로 차량을 보여줘 안전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웰컴 라이팅 시스템은 인텔리전트 키를 갖고 있는 운전자가 차량 반경 1M 이내로 접근하면 운전석 쪽 사이드 미러 하단에 장착 된 작은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운전자를 맞이해 드라이빙의 시작을 도와준다.
이지 엔트리 시스템은 운전자가 탑승시 좌석의 위치를 자동 조절해 편의를 배려해주는 기술이고,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은 변경된 시트 조절에 따라 스티어링휠과 사이드 미러의 위치가 자동 조절돼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실용적인 트렁크 사용을 위해 전동 접이식 2열 시트를 적용하고 있어 짐이 많거나 무거운 짐을 실을 때 손쉽게 앞좌석과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 하나로 2열 시트를 접었다 필 수 있어 여성들도 쉽게 트렁크 사용을 할 수 있으며, 골프백 3개가 나란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오페라하우스를 꿈꾼다면, 단연 인피니티를 권한다. 인피니티 차량 속에는 총 11개의 보스 스피커가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EX35에게 바란다.
인피니티 라인군의 모든 차량의 공통점 탁월한 주행성능을 EX35에서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었다. 외관의 디자인에서 한번 만족하고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놀라고, 최첨단 기술에 감탄하는 등 타는 순간 매력에 휩싸였다. 다만 고유가에 조금 더 적절한 연비능력을 갖추지 못한 점(공인 연비 8.3 km/L)과 실내공간이 다소 좁아졌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EX35의 소비자 가격은 5,47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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