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맥(099440)은 스마트폰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인 '엠리퍼 이레이저'를 출시하며 모바일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맥은 스마트폰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인 '엠리퍼 이레이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스맥
엠리퍼 이레이저는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완전하게 삭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 자체 초기화 기능과 달리, 기기의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어 중고폰 거래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떨쳐냈다. 또한, PC 온라인 서비스로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기기의 중고 거래량은 51만 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5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거래 제품 중 가장 많이 거래된 수치다. 중고 거래 시장이 매해 커지고 있는 만큼 모바일 삭제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맥은 이번 엠리퍼 이레이저 출시를 통해 그동안 외산 솔루션들이 주도 해온 모바일 포렌식 기반의 스마트폰 완전삭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스맥 관계자는 "각종 모바일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등 각 종 사고발생 우려로 엠리퍼 이레이저의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당사 ICT사업부에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모바일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11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51%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