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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날개단 LGU+,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모바일·스마트홈 고른 성장…'서비스 매출·영업익' 두 자릿수 증가율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1.05 12:00:42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뒀다. 

ⓒ 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모바일과 스마트홈 등 유무선의 고른 성장과 함께 효율적인 비용집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2512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조 650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서비스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비스수익에 단말수익을 포함한 영업수익 역시 3조 34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서비스수익 대비 영업이익률(마진율)도 전년동기 대비 2.7%p, 직전분기 대비 0.3%p 상승해 9.5%를 기록했다.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신규 및 순증가입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1조 381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순증 가입자는 분기 최대실적인 40만6000명으로, 누적 가입자는 전년 동기보다 8.7% 늘어난 1626만5000명이었다. 5G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핸드셋 기준)의 19.2%인 217만3000명을 달성했다.

알뜰폰(MVNO)은 셀프개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가 41.6% 증가하면서 직전 분기 대비 11.8% 성장한 146만9000명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5G 중심의 MNO 성장과 MVNO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가 지속되면서 모바일 서비스는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5.5% 성장을 기록하며 연간 5% 성장목표를 초과달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홈 수익은 514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해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갔다.

IPTV는 기본료와 VOD 수요, 광고수익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2926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은 스마트요금제 보급 및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2217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마케팅 비용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4%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7% 감소한 5812억원을 기록했다.

설비투자액(CAPEX)은 5963억원을 집행해 누적으로는 올해 가이던스 2조5000억원의 약 64%인 1조5961억원이다.

4분기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이 참여한 XR얼라이언스 의장사로서 퀄컴 등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통신사 연합 AR·VR콘텐츠 수급확대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융복합사업과 스마트팩토리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뉴딜사업 참여로 B2G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4분기에도 컨슈머 및 기업사업의 추가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시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신본업의 성장과 함께 미래성장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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