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슈피겐코리아(192440)가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을 달성했다.

슈피겐코리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증가 추이. ⓒ 슈피겐코리아
4일 슈피겐코리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43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8%, 영업이익은 248.1%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률은 28.4%로 전년 동기 보다 14.3%가 증가하며, 2015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분기 이익률을 달성했다.
이번 잠정 실적은 증권가의 시장 전망치 영업이익 283억원 대비 무려 44.8% 가량 상회하는 수준으로, 2분기에 연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게 됐다.
슈피겐코리아는 코로나 시대에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집중 판매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진출한 인도 시장에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슈피겐코리아의 성장세는 아이폰12의 판매 흥행과 함께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12 기본 구성품에 충전 어댑터를 제외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21(가칭)'부터 충전기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에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일 슈피겐 파워아크 사업부장은 "아이폰12 출시와 함께 판매중인 20W GaN 초소형 충전기는 아이폰12 발표 직전 대비 일 평균 판매량이 7배 가량 증가했고, 평점 또한 5.0만점에 4.8점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플이 최근 공개한 마그네틱 무선충전기 '맥세이프'와 관련해서도 애플의 공인 인증은 물론 타사 대비 충전효율성과 자력을 강화한 맥세이프 호환 무선충전기 등 총 15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