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하는 바이든 후보.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배터리 3사의 주가가 미국 대선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친환경 정책을 내세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10시 반 기준 LG화학은 어제보다 0.46% 오른 65만9000원에 거래됐다. 삼성SDI도 전일 대비 0.22% 오른 46만500원에 거래됐으며, SK이노베이션 역시 0.38% 소폭이지만 여전히 상승세다.
3사의 주가는 한국시간으로 미국 대선 전날인 3일에 더욱 주목받았다.
증권가는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바이든은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전날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30%(3만3000원) 오른 6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전지사업부 분할에 따른 이슈로 주가가 최대 58만8000원까지 떨어졌는데 반등한 모습이다.
다른 배터리주도 마찬가지로 삼성SDI는 4.43%(1만9500원) 오른 45만9500원, SK이노베이션은 7.35%(9000원) 급등한 13만15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