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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전남체육회장, 보성·강진군 체육회장 폭력·갑질 사과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10.28 16:32:11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이 28일 오전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최근 일어난 일부지역의 폭력과 갑질 등 불미스런운 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피해를 입은 해당공직자와 스포츠를 아끼고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발표하고 있다. ⓒ 전남도체육회

[프라임경제] 최근 불거진 전남 보성·강진군 체육회장의 폭력과 갑질에 대해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이 28일 공식 사과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전남지역 일부 체육회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폭력과 갑질 등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이 사안을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도체육회 내에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해 인권침해와 스포츠 비리를 상시 감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모 보성군체육회장은 군정 보조금 감사를 거부하고, 공무원에게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데 이어 B모 강진군 체육회장은 '군수와 식사 시간을 협의 없이 잡았다'는 이유로 5급 공무원을 폭행하고 반성문 작성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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