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코비는 뷰티 브랜드 '더미코스'와 '비플라스티'가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일본에 입점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 인스코비
[프라임경제]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 대표이사 구자갑)는 자사의 뷰티 브랜드 '더미코스'와 '비플라스티'가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일본에 입점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큐텐은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현지 기반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이다. 인스코비는 최근 큐텐 일본에 입점 완료했으며, 큐텐 싱가포르도 입점 마무리 단계라다. 회사는 이번 큐텐 입점을 시작으로 아시아시장 판로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홈쇼핑 우수 판매제품으로 선정된 '더미코스'는 사람의 피부 DNA와 100% 일치하는 성장인자 단백질 FGF7이 함유된 제품이다. 또한 최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비 플라스티'는 봉독 펩타이드가 주성분인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코비 바이오 연구개발 자회사 '아피메즈'의 봉독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봉독의 주성분인 멜리틴은 주름 개선과 피부 진정 및 피지 밸런스 조절에 탁월한 천연 바이오 성분으로, 임상 논문을 통해 안티에이징, 여드름 완화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위해시 보세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주관으로 열린 '2020 우수중소기업제품 언택트(비대면) 상품판매전'에 회사의 뷰티 브랜드가 선정돼, 현재 전시‧판매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명 '왕홍'이라 불리는 중국 SNS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Oversea Fulfillment)에 입점을 준비하는 한편, 미주 지역은 아마존닷컴 입점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두 곳 모두 연내 입점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뷰티 사업도 이번 글로벌 쇼핑 플랫폼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코비는 21일 오전 11시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21% 내린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