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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26억원 규모 '스마트팜' 공급 계약 체결…신사업 청신호

독자적인 LED 기술 접목, 올해 매출 496억 스마트팜 건설 계획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0.20 10:28:08
[프라임경제] GV(045890, 대표 김광석)는 총 26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 ⓒ GV


이번에 공급하는 스마트팜 시설은 전남 화순군에 건설되며, 3302㎡(1000평) 규모다.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회사의 독자적인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한다.

회사는 이번 화순군의 스마트팜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과 경남, 제주 지역에 총 2만5454㎡ (7700평)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GV 관계자는 "최근 귀농귀촌, 그린 뉴딜, 건강먹거리 등과 함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형 통합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으로 2만700평 이상 매출규모 496억원의 스마트팜 건설을 목표로하고, 2022년까지 400만평 이상 건설을 영업목표로 하여 공급 계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진행하는 2만700평의 건설 후 생산 작물의 유통매출은 년간 230억원으로 계획한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발간한 '스마트팜 기술 및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세계 스마트팜 시장규모는 4080억달러(한화 약 49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경우 2017년 4조4493억원에서 연평균 5%씩 성장해 2022년에는 5조9588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GV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FRT 수경 재배방식 기술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보람이앤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주거단지, 재배단지, 그 외 시설에 스마트팜을 설계하며, 스마트팜 내에 회사의 독자적인 LED 기술을 적용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이뤄 낼 계획이다.

한편, GV는 20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85% 오른 59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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