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S&T(0035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성장에 대한 확신을 더해준 산뜻한 실적이라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철환 연구원은 “목표주가의 상향의 근거는 ▲1분기 현재 소재 부문의 주물제품 및 공작기계부문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올 하반기 이후 Daimler사의 자동차부품의 매출이 개시되며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통한 해외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되고 ▲내년 신규방산매출 반영 이전의 성장이 확인됨에 따라 시장의 우려감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액은 32.3% 상승한 967억원을, 영업이익은 56.0% 상승한 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재부문은 84% 상승한 247억원을, 방산부분은 20% 상승한 300억원, 자동차 부문은 13% 상승한 336억원을 달성했다.
유 연구원은 “이 중 방산 및 자동차 부문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했으나, 소재 부문은 추정치 보다 30%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매출 기여도가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1분기 실적은 2009년 하반기 ‘국망개혁 2020’ 관련 방산 신규매출 반영 시점 이전에도 성장이 유효함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방산매출 확대를 통한 외형확대 이전 시점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답을 제시해 준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 이후 굵직한 해외 매출물량이 대기 중에 있고 ▲주물제품의 공급처인 ST대우 역시 하반기부터 GM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기 시작할 예정이어서 1분기 성장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