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농어촌공사 관리중인 저수지서 최근 5년간 사망사고 36명

어기구 의원 "저수지 안전대책에 만전 기해야"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0.09 17:11:22

[프라임경제] 어기구 의원은 국회 국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

어기구 의원. ⓒ 프라임경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시)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인명사고 발생 저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최근 5년간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8명 △2017년 5명 △2018년 7명 △2019년 10명 △2020년 6명으로, 최근 5년간 잇따라 인명사고가 일어나 총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전체 유지관리비 대비 안전대책시설 설치비 비율은 △2016년 1.1% △2017년 1.0% △2018년 2.1% △2019년 1.1% △2020년 1.2%로 최근 5년간 평균 1.3%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저수지별 안전대책시설 설치 현황은 공식 집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안전등급 자체평가를 통해 농어촌공사 관리하는 저수지 3411개의 42.9%에 해당하는 1464개를 A(우수)·B(양호)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해마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안전관리에 소홀하다"고 지적하며, "저수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