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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포스텍연구팀, 줄기세포시트 2일만에 수확 성공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0.09 17:26:55

포항세명기독병원 이지호 과장(상단좌), 세명기독병원 류인혁 원장(상단좌), 포스텍 김동성 교수(하단좌), 포스텍 최이현 연구원(하단우). ⓒ 포스텍

[프라임경제] 포항세명기독병원과 포스텍 연구팀이 줄기세포 시트를 2일 만에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것은 '세포 시트(cell sheet)' 공학기술로, 줄기세포를 세포들만으로 이루어진 시트 형태로 손상부위에 이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 이지호 과장과 포스텍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 최이현 연구원이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물의 젖음 특성이 달라지는 폴리나이팜의 나노구조를 이용해 인간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 구성된 세포 시트의 총 수확 기간을 2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로 줄기세포를 시트화하는데 평균 일주일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짧은 수확 시간이다. 

이 연구성과는 생체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 사이언스(Biomaterials Science)' 최신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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